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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주요 소식

민선5기 1년...배덕광 구청장 특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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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1.07.06

해운대 관광특별시 추진 일류도시 비상


7월 1일 민선5기 1년을 맞이했다. 배덕광 해운대구청장은 올해는 민선 5기를 맞아 해운대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뜻 깊은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해운대 관광특별시 추진, 2030 비전과 전략 추진, 세계시민사회 만들기 등 3대 전략으로 민선 5기가 끝나는 2014년까지 매력있는 세계일류도시 해운대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 해운대 관광특별시 설치를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셨습니다.
▶ 21세기는 도시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을 결정하는 시대입니다.
정부는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지방행정체제 개편을 추진 중입니다.
저는 해운대 특별자치시 설치 및 국제자유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해서 해운대 관광특별시 조성을 민선5기 주요 과제로 추진하겠습니다.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를 만든 것처럼 해운대를 국제자유관광도시인 해운대 관광특별시로 조성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성 있는 얘기입니다.
이는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차원에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도권에는 세종특별시를, 동남권에는 해운대 관광특별시를 둔다면 지방분권 차원에서도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운대의 자연자원과 다양하고 풍부한 관광시설, 컨벤션·영상·해양레저 특구사업에 인근 구·군의 관광단지와 특화단지 등이 더해지면 동부산권 성장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해운대를 새로운 행정구역 개편의 모델 케이스로 성공시켜서 국가 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매력있는 세계일류도시 완성을 위한 장기과제로 지방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 7년간 구정을 이끌면서 보람된 순간은 언제였습니까.
▶ 2004년 구청장으로 당선되어 구정 목표를 매력있는 세계일류도시 해운대 건설로 내걸고 7년 동안 구정을 펼친 결과 해운대구는 자타가 인정하는 세계도시로 성장했습니다.
7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 꾸준히 노력해온 성과가 뚜렷하게 드러나서 사람들마다 해운대가 깜짝 놀랄만큼 눈부시게 발전했다고 얘기합니다.
그동안 AID 아파트 재건축, 마린시티 개발, 종합병원 유치, 신세계백화점 유치, 해운대문화회관과 해운대도서관 건립, 반송보건지소와 반송건강증진센터, 재반보건지소 건립 등 오랜 주민 숙원사업을 말끔히 해결했고, 주민의 편에 서서 많은 불합리한 제도와 법령을 개정해 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 앞으로 남은 과제는 무엇입니까.
▶ 해운대를 사계절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서 선행되어야 할 것이 해양레저관광의 가장 중요한 자원인 해운대 백사장 복원입니다.
우리 구는 해운대해수욕장의 모래가 계속 유실되고 있어서 백사장 복원 대책을 다각도로 연구해왔습니다. 백사장 복원을 위한 용역 결과 수중잠제 설치와 양빈을 위한 사업에 약 500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구의 힘만으로는 해결이 어렵기에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국가적 자산인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 복원이 국가사업으로 지정되도록 국민들께서도 힘을 보태주시길 바랍니다.


민선5기 1년...배덕광 구청장 특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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