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자유발언 제273회 제2차 본회의(2023.9.12.)
| 작성자 | 홍보협력과 | 작성일 | 2023.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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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폐기물 대행업체 영업구역 지정 촉구 최명진 의원(우2·3동) 대형폐기물 위탁관리 대행업체 영업구역 지정을 촉구한다. 생활 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와 마찬가지로 영업 구역을 지정하고, 대형폐기물 수집·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 효율성 측정, 현장 평가 등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바란다. 또한, 대형폐기물 업체 간 과다 경쟁으로 경영 상태가 악화돼 구민이 불편을 겪는 일은 없도록 대형 폐기물 업체에 대한 안정적인 관리 체계를 갖추기 바란다. 해운대 중증질환 치료센터 건립 촉구 김상수 의원(중2동, 좌2동, 송정동) 해운대구를 포함한 동부산권은 인구 밀집도가 가장 높지만 3급 종합병원은 단 한곳도 없다. 지역의료시설 격차 해소를 위해 해운대백병원 중증질환 치료센터 건립이 절실히 필요하다. 부산시는 센터 건립을 위해 해운대구와 적극 협력해 추진할 것을 촉구하며, 해운대구 역시 필요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다. 우리 구의회도 중증질환 치료센터가 해운대구에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다. 박하사탕 유점자 의원(중2동, 좌2동, 송정동) 운촌 마리나 항만 개발사업의 시간을 되돌아 보면 2005년 APEC정상회의 후 수영부두 개발 약속, 2011년 부산시와 국방부 수영부두 소유권 이전 합의, 2016년 운촌 마리나 항만 개발사업 실시협약을 맺었지만, 2023년 현재 동백섬은 특정사업주체의 품에 안겨주려고 보이지 않는 손이 지속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동백섬과 해운대 바다는 소중하고 지켜나가야 할 공공재이자 문화유산이다. 더이상 난개발을 겪지 않고 시민의 품으로 돌려줘야 할 것이다. 사회적 고립 청년에게 사회가 손을 내밀어야 최은영 의원(중2동, 좌2동, 송정동) 사회적 고립 청년은 주로 학업과 취업의 실패, 그리고 인간관계에서의 좌절 등을 경험하면서 6개월 이상 사회와 담을 쌓는 청년을 말한다.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 자료에 의하면 6개월 미만의 은둔 기간이 34.6%로 가장 많고, 7년 이상도 4.2%에 달한다고 한다. 지자체가 적극 개입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다시 사회로 재진입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 오래된 목욕탕 굴뚝이 위험하다 이상곤 의원(재송1동) 해운대구에 굴뚝이 있는 목욕탕은 총 25곳이며, 현재 18개 업소가 영업을 하고 있다. 오래된 굴뚝은 페인트가 벗겨지고 금이 가고 도시미관을 해칠뿐만 아니라 붕괴될 위험도 있다. 철거 비용 또한 높아서 철거를 주저하고 있는 실정이다.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폐굴뚝 관리를 위해 시설물 안전점섬 시 폐굴뚝을 포함해 조사를 실시하고 철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현재 사용 중인 굴뚝은 정기검사를 강화해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 도를 넘은 적극행정 누구를 위한 것인가 김성군 의원(반송1·2동) 도시공원에 공원 시설 외 시설 건축물 또는 공작물을 설치하려면 구청장의 점용허가를 받아야 하며 해당 점용으로 공중의 이용에 지장을 주지 않아야 한다. 행정청에서 통보한 기간을 넘기지 않았는데도 경찰과 공무원이 출동해 자진철거할 수 밖에 없었고, 주민의 안전을 핑계 삼아 도를 넘는 행정을 하는 것은 아닌지 심히 걱정이 된다. 투명하고 공정한 진정성 있는 행정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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