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안전 <걱정마세요>
| 작성자 | 관광문화과 | 작성일 | 2012.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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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300여 가구 무료 정비 해운대구는 관내 재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가스 안전점검과 정비사업을 시행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안심하고 가스를 이용하도록 돕는다. 해운대구는 관내 재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가스 안전점검과 정비사업을 시행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안심하고 가스를 이용하도록 돕는다.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3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2월까지 대상자를 선정해 3월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총 1천7백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대상가구로 선정되면 가스분야 전문가와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이 집을 방문해 가스시설물을 점검하고 정비하며 필요 시에는 가스안전차단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도 설치한다. 해운대구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전기·가스 안전 무료점검사업을 시행해왔다. 지난해까지 총 1억5백여만 원의 예산으로 4천2백87가구의 낡고 위험한 전기시설물을 교체하고, 재난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들을 정비해왔다. 올해는 특별히, 그동안 전기안전점검에 집중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가스 안전점검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이와 함께 후원자를 모집해 지원대상 가구 수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재난 취약가구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려운 주민들의 주거안전을 돕는데 뜻있는 분들의 후원도 기다린다.라고 밝혔다. 〔재난안전과 749-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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