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22일 신세계 야외광장

세계시민사회센터(센터장 문정숙)는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신세계 센텀시티 야외 분수광장에서 세계시민광장과 함께하는 사랑의 동전밭 나눔축제를 개최한다.
제3세계 학교 짓기 모금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이틀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콘서트, 사진전 등 많은 이벤트와 배움·나눔·동행을 주제로 한 시민 체험부스, 나눔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배움활동 부스에서는 글로벌 시민 되기, 세계를 배운다, 다문화체험이 진행된다. 나눔활동에서는 체험학습, 자원봉사활동 시연, 기업참여 나눔, 바자회가 열리고 동행활동에서는 일만원의 행복 벽돌 판매, 후원금 접수, 세계시민사회센터 홍보, 사진전 등이 진행된다.
동전 기부를 하면 시민 누구나 체험부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모아진 동전 성금은 제3세계 학교 짓기에 쓰인다.
특히 21일 오후 6시 개막식에는 한국의 폴포츠 김태희, 해나리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지난 3월 2일 해운대 구민을 세계시민의 롤 모델로 만들자는 비전과 우리는 멋지고 당당한 대한민국 시민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출범한 사단법인 세계시민사회센터는 선진구민운동, 제3세계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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