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차단 총력
작성자 | 소통협력과 | 작성일 | 2020.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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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순방·대보름축제 주요행사 전면 취소 구청 열린정원 온천족욕장 잠정 폐쇄 비상방역대책반 선별진료소 설치 해운대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됨에 따라 지난달 31일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여는 등 구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먼저 주민 집결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지난달 31일 어메니티 주민교육, 이달 8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38회 해운대 달맞이·온천축제와 2020 구청장 동 순방 등 주요행사를 취소하고 향후 추이를 지켜보기로 했다. 구청 열린정원 온천족욕장은 2월 3일부터 잠정 폐쇄한다. 지난달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비상방역대책반을 설치했다. 재난관리기금으로 손 소독제를 구입해 동 주민센터 등 다중집합장소에 비치했다. 이와 함께 감염증 의심환자 진료를 위해 해운대구보건소와 해운대백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구는 바이러스 확산 차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해운대구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 행동수칙을 잘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신종 코로나 예방수칙> ·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 기침 등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 ※외출,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착용 · 손바닥, 손톱 밑 꼼꼼하게 씻기(30초 이상) · 기침에티켓 : 반드시 티슈(손수건), 소매로 가리고 기침, 손으로 가릴 경우 손잡이 사용 시 타액이 묻을 수 있음 ·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 알리기 <해외여행 귀국자 유의사항> · 귀국 시 건강상태질문서 제출 · 귀국 후 14일 이내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 발생 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나 해운대구보건소 상담 <긴급 연락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해운대구보건소 74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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