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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 정상〈萇山 頂上 〉 70년 만에 구민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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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20.09.01

장산 정상〈萇山 頂上 〉 70년 만에 구민 품으로

내년 1월 1일 개방키로
국방부·군과 협력
상생·포용 상징으로 재탄생
장산 구립공원 추진 본격화

2021년 해맞이는
장산 정상에서


해운대구의 진산인 장산구립공원 지정을 추진 중인 해운대구는 장산 정상을 내년 1월 1일 구민의 품으로 돌려주기로 최근 국방부, 군 등과 협의를 마치고 협약 체결 준비에 들어갔다.
장산 정상은 6.25전쟁 이후 70여 년간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돼 왔다. 현재 장산 정상에는 미군 주둔지와 국군 부대, 경찰 등 총 9개 기관의 무선기지국이 설치돼 있다.
개방이 결정된 구역은 국방부 관할, 장산표지석이 있는 정상의 국군부대 시설관리 부지다.
그 옆의 6.25전쟁 당시 미군부대가 주둔했던 부지는 현재 폐쇄된 상태로 남아 있으며, 미군과 SOFA 협상을 진행해 완전 개방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 2011년 해운대를 사랑하는 모임에서 장산 정상 되찾기 운동을 전개했으나, 국방부는 각종 시설 보안과 SOFA 규정문제 등을 내세워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개방을 반대해 왔다.
구는 장산 정상 개방에 대한 구민의 열망을 기억하고, 올 들어 구립공원 지정 추진에 맞춰 장산 정상 개방을 이끌어 내기 위해 국방부 등과 여러 차례 실무협의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장산 이용 시민의 안전과 군사시설 보안을 고려해 정상 개방을 단계별로 추진해 내년 1월 1일 전면 개방할 계획이다.
먼저, 장산 정상의 표지석이 설치된 지역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길을 포장하고, 입간판과 CCTV를 재설치해 안전장치를 마련한다. 동시에 군사보안구역의 민간인 출입 통제를 위한 군 철책도 보강한다.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최소한의 편의시설을 설치하면 장산 정상은 해운대의 도심과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지역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지난 6월 좌동 대천공원 장산 입구에 자리한 무허가 농원을 철거했다. 그동안 중단됐던 대천산림공원 문화공원 조성사업을 본격화해 10월 중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정상 개방 결정으로 장산 구립공원 조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해운대구청장은 "2021년 새해, 장산 정상에서 구민과 함께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장산은 해운대구민뿐 아니라 부산 시민 모두가 즐겨 찾는 도심의 허파이자 우리 삶의 동반자로, 장산 정상을 되찾는 것은 해운대구민의 숙원을 해결할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대승적인 결단을 내려준 국방부와 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늘푸른과 749-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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