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공경·경로효친 노인의 날
| 작성자 | 소통협력과 | 작성일 | 2019.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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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기념식 개최 노인복지 유공자 모범 어르신 표창 해운대구는 8일 오후 3시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대강당에서 제4회 해운대구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버이 공경과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전파하고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자리다. 젊은 시절 땀과 희생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노인복지기여 유공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석호 어르신(74·우1동)을 비롯한 17명에게 모범어르신 표창패를 수여한다. 동네 청소, 무료이발봉사,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어르신들이다. 노인복지기여 유공자 6명도 표창한다. 송근석·안이섭·송순동 씨는 경로당 회장직을 맡으며, 노인권익 신장과 지역사회에 봉사한 공이 커 수상자로 선정됐다. 배미경 씨는 장산노인복지관에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다년간 무료 이미용 봉사활동에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등 재능기부를 통해 타인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재연 씨는 어진샘노인복지관 서비스관리자 및 응급관리요원으로서 남다른 사명감으로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안전망 구축에 기여해왔다. 노인일자리사업 전담기관인 해운대시니어클럽 직원인 최지영 씨는 어르신들의 개별 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 소득창출 등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해왔다. 공식행사를 마친 뒤에는 코믹저글링 퍼포먼스와 미스트롯 TOP4에 선정된 가수 정다경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이 행사는 주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노인장애인복지과 749-43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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