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여·반송동 교통 편리해집니다
| 작성자 | 관광문화과 | 작성일 | 201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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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개통 시내버스 노선조정 해운대구는 반송동 주민들의 오랜 희망이었던 도시철도 4호선 개통에 맞춰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수년동안 교통환경이 다소 열악한 반여·반송·재송동의 교통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해 6개월에 걸쳐 교통문제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출근시간 구청장이 직접 주민들을 만나 교통불편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구는 주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건의사항을 부산시 대중교통과에 전달, 대부분 반영됐으며 그 결과 이번 시내버스 노선조정안을 이끌어 냈다. 지난 3월 16일에는 반송1동 주민센터에서 주민 대표와 시민단체 대표를 초청해 설명회를 갖고, 시내버스 노선조정 내용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달 1일부터 시행된 노선조정은 중복되거나 효율성이 떨어지는 시내버스 7개 노선을 대상으로 했다. 우선 도시철도 4호선과 운행 구간이 거의 일치하는 129번 시내버스 노선은 폐지했고 대신 99-1번을 신설해 금정구 회동동과 연제구 연산동을 순환한다. 또 기장군 정관면에서 해운대구 반송동을 거쳐 연산동까지 가던 기존 73번 노선을 도시철도 반송역까지로 단축했다. 반여동이 기점인 43번 노선은 인근 도시철도 농산물시장역까지 연장하고 183번, 189번, 189-1번 등 3개 시내버스 노선도 일부 변경했다. 구는 앞으로 마을버스 노선도 조정을 검토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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