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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주요 소식

담배꽁초 없는 청정도시 해운대발 시민운동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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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1.04.06

해운대구는 3월 9일 오후 3시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담배꽁초없는 청정도시 해운대 선포식을 갖고 담배꽁초 없는 해운대 만들기 시민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1천여 명의 시민과 공무원이 참여해 적극적인 참여를 결의하고 상징물 제막과 홍보 캠페인도 이어졌다.
오후 3시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선포식의 문을 열어 담배꽁초 NO라고 적힌 1천 개의 풍선을 날리면서 청정도시를 선포하고, 담배꽁초를 버리지 않겠으며 버려진 꽁초를 줍겠다라는 내용의 시민결의문을 낭독했다.
또한, 각 동에서 모은 담배꽁초를 행사장에 마련된 담배꽁초 함에 모으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모인 담배꽁초는 관광객들이 많이 오가는 해수욕장 입구에 진열해 시민들의 각성을 촉구한다.
이어 특별 제작한 담배꽁초 상징물 제막식을 씨클라우드 호텔 앞에서 진행했다.
오후 4시부터는 이벤트광장에서 구남로와 해운대역으로 이어지는 담배꽁초 없는 시범거리를 돌면서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홍보풍선을 나눠주면서 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펼쳤고 불법벽보와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활동도 벌였다.
또, 선포식 행사장 주변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동참을 약속하는 시민 서명운동을 벌였다. 서명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휴대용 재떨이를 선물했다. 또 보건소의 금연홍보 부스도 운영했다.
구는 이날 해운대해수욕장 진입도로인 구남로와 신세계백화점 주변, 장산 지하철역 주변 등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세 군데를 담배꽁초 없는 시범거리로 선포했다. 이 지역에 꽁초 전용 쓰레기통을 설치하고 홍보 계도 활동을 펼친 후에 오는 6월부터는 무단투기 단속을 진행한다.
해운대구는 세계일류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세계 어느 도시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도시 기반시설과 함께 구민의식 또한 세계수준으로 높여가야 한다고 판단하고 지난해 8월 구 직제에 전담부서인 세계시민사회과를 신설했다.
3월 3일에는 우리 구민의 의식 수준을 세계 선진국 수준으로 높여 나가는 민간 중심의 운동기구인 세계시민사회센터도 창립출범했다.
앞으로 시민운동 추진 자원봉사단도 발대한다.
이와 함께 시민운동 전용 카페를 운영해 흡연피해사례를 게시하고 구민 스스로 금연약속을 하는 나도 약속할게요 코너 등을 운영해 참여 붐을 일으킨다.
또 대대적 캠페인을 전개하고 퍼포먼스 홍보단을 운영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해운대발 시민운동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세계시민사회과 749-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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