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이달의 주요 소식

마을문제 주민 스스로 해결한다

이달의 주요 소식 게시물 상세 정보
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19.08.13

기존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회로 전환
반송2동 시범동 선정

해운대구가 주민 스스로 마을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변화를 이끌어 나가는 주민자치회 전환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구는 지난 5월 부산시 주관 2019 부산형 주민자치회 전환 시범사업 추진 구로 선정돼 공모를 통해 반송2동을 시범 동으로 선정했다.
주민자치회는 기존 지역 유지 중심의 주민자치위원회의 체제에서 벗어나 주민, 분야별 전문가 등 주민 참여율이 대폭 확대된 주민자치 조직이다.
또한, 기존 주민자치위원회가 동 자문기구 역할을 했다면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마을문제를 처리할 수 있는 실질적 권한을 갖는 등 마을공동체의 핵심 기구 역할을 하게 된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반송2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사업장 주소지를 두고 종사하는 주민, 반송2동에 소재한 학교, 기관, 단체에 소속을 둔 만 19세 이상이면 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인은 구가 인정하는 주민자치학교에서 6시간 이상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공개추첨을 통해 50명 이내로 위촉된다.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8일 오후 5시 반송2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참여 설명회를 개최하고, 9~10월 중 위원을 공개모집해 11월 말까지 주민자치회 구성을 마칠 계획이다.
해운대구청장은 "동 단위 마을 현안과 행정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주민들의 참여 의지는 높으나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이 없었는데 "주민자치회가 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정지원과 749-4113〕

첨부파일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이용금지, 변경금지 마을문제 주민 스스로 해결한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목록

담당자 정보

  • 담당자 홍보협력과  조미숙
  • 문의처 051-749-4075
방문자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