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저 문현신, 이제 막 첫발을 내딛는 신참내기입니다. 선거 기간 내내 그리고 당선 후 감사 인사를 드리기 위해 다시 그 거리 골목 골목을 다니는 동안에 가장 많이 해주셨던 말씀이 지금의 이 초심을 잃지 마라였습니다.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서투르기만 한 신참내기, 스스로를 믿으며 초심을 지켜낼 수 있도록 쉼 없이 채찍질하겠습니다. 주민들께서 보여주신 믿음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고 움직이겠습니다. 주민들과의 소중한 약속들을 배반하지 않으려 애쓰겠습니다.
지금은 비록 초심자의 행운이 더해진 신인의 모습으로 시작되지만, 4년 후에 우리의 세금으로 괜찮은 의원 하나 키워냈구나하는 생각을 모두가 흐뭇하게 하실 수 있도록 부지런히 갈고 닦아 꽤 쓸만한 모습으로 우뚝 서보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람 향내 가득하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더 살기 좋은 우리 동네로 만드는 데 무임승차자는 되지 않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똘똘하게 잘 해서 사랑받는 구의원이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디지털소통위 부위원장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 지방자치연구위원 ▲부산참여연대 의정모니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