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 내음 가득 하이킹-간비오산 봉수대
#당일치기 #힐링코스 #장산트레킹 #간비오산봉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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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부터 해운포 일대에 침입한 왜적을 감시하기 위해 설치된 전근대 시기 통신 수단인 봉수대 유적으로 과거의 자취와 현대의 고층건물이 함께 만들어내는 조화가 인상적인 장소로 도심에서 장산으로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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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여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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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운촌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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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운촌 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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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산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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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해운대 간비오산 봉수대
1.운촌마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산 126-4
운촌마을은 우1동 운촌삼거리에서 동백섬으로 들어가는 도로의 북쪽에 자리한 자연 마을로 현재는 고층 건물 속에 가려져 인적이 드물지만, 장산 등산로 입구에 위치한 운촌 경로당과 몇몇 주택이 옛 흔적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
2.운촌 당산
부산 해운대구 우동 산 126-4
약 1,700년에 건립되었으며 운촌마을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할 무렵부터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며 마을 당산제를 지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3.장산 숲길
부산 해운대구 우동 산126 일대
울창한 숲 속을 흙길 따라 걷는 힐링의 시간. 흙길로 된 산길을 따라 걸으면 산새소리와 흙내음, 싱그러운 숲의 향기가 온 몸에 스며든다. 숲길 전망대에서는 광안대교를 한눈에 볼 수 있다.
4.해운대 간비오산 봉수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산127-1
약 700여년간 해운포 일대에 침입한 왜적을 감시한 곳으로 부산에서 황령산 봉수대와 함께 가장 오래된 봉수대이다. 간비오산 봉수대에 올라 봉수대에 걸터 앉아 있으면 옛 정취를 간직한 봉수대와 해운대의 화려한 마천루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