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마음을 고장 난 사물에 비유해 이야기 한다.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독특한 연출과 어둠에서 빛으로 나아가는 흐름으로 우리 각자에게 내재한 힘과 연대의 가치를 조명한다. 우울, 트라우마, 불안 등 마음의 문제를 내밀하게 다루어 전 연령 모두가 읽기 좋은 그림책이다.*청구기호는 도서관마다 상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