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ero(자유로운)와 Vento(바람) 이 두 단어를 조합한 리벤토(Livento) 현악사중주는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롭고 참신한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파도바 국제 콩쿠르 솔로 및 실내악 부분 외 다수 콩쿠르 1위, 현재 안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재린을 중심으로 현재 심포니송 오케스트라 제2악장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수와 과천시향 부수석 비올리스트 박운주 그리고 슬라브 국제 콩쿠르 1위에 빛나는 첼리스트 박기흥이 모여 창단한 리벤토(Livento) 현악사중주는 폭넓은 레퍼토리와 완성도 높은 연주를 통해 최상의 연주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며, 특별히 이번 기획연주회에서는 고전과 근 현대를 아우르는 현악사중주 작품들로 부산 관객들에게 흥미로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