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다현 가야금 독주회는 가장 크게 우리나라 전통음악을 보존하고, 홍보하는 데에 기여한다. 관객들에게 쉽게 접하지 못할 국악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여 전통음악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전달하며 한국 문화를 보존하고 홍보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국악이 주는 예술적 가치로 다양한 시각과 감성을 자극하여 예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며 지역문화예술의 발전과 예술적 수준을 높이는 것이 목표이다.
출연진안내
박다현 -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 졸업 및 동대학원 수료
공연안내
<박다현 가야금 독주회>
가야금은 줄 수로도 구분할 수 있다. 12줄을 가진 12현 가야금, 18줄을 가진 18현 가야금, 25줄을 가진 25현이 있다. 이렇게 세 가지 종류의 악기를 모두 연주해 각기 다른 가야금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한국의 아름다운 음악적인 유산을 보존하고 선보이고자 한다. 동시에 서양의 현악기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와 함께 연주해 현대적인 해석과 풍부한 감성을 더해 색다르지만 조화로운 연주로 관객들에게 다가가며,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통해 음악적 다양성을 강조하고 문화적인 풍요로움을 느끼게 해주고자 한다. <프로그램>
순번 곡 제목 곡 내용 편성 1 무:Mu 도날드 워맥 작곡 가야금 산조에서 영감을 받아 쓴 작품으로 가야금이 갖는 고유한 소리와 기법이 담겨있다. 12현 가야금, 타악 2 달그림자 원 일 작곡 낮이 아닌 밤에 생긴 서로의 그림자에 그토록 신기해하던 그리운 어린시절, 달그림자를 통해 고향마을과 어린시절의 아름답던 기억을 가야금 선율에 옮겨본다. 18현 가야금, 타악 3 sea wind, 바닷바람에 실어서 이시이 유키코 작곡 해풍이라는 곡이다. 25현 가야금 4 가야금과 현악 사중주를 위한 <신 관동별곡> 백대웅 작곡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본연의 멋과 아름다운 선율의 조화로 이루어진 신관동별곡은 강원도 지방 민요 한오백년과 새로운 아름다움을 동서양의 다양한 음악기법을 통해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18현 가야금 바이올린2 비올라1 첼로1
박다현 가야금 독주회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