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2024 부산 예술지원 매칭펀드> 사업으로 ㈜지비라이트, 부산광역시와 부산메세나협회 지원으로 추진되었으며, 동의음악치료학회가 기획한 뮤직페스티벌이다. 부산광역시와 지역사회의 기업(GB라이트)과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지역구의 가족센터, 장애인 등의 유관기관 협력으로 문화적 소외,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음악적 재능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그들의 음악적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또한 출연자들은 이번 사업으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음악이라는 매체를 통해 심리적 지원, 긍정적 정서함양, 그리고 치유를 경험하고 음악회 무대에서 성장과 변화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더불어 함께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속에서 구성원들과의 소통과 협력 그리고 개인의 긍정적인 정서경험과 음악치유로서 성장된 모습을 모든 이들과 공감하고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또한 전문 연주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참여 아동들의 음악적 역량을 키우고 이를 통하여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이다. 1, 2부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세계적인 음악축제인 스위스 루체른 페스티벌처럼 1부는 우리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하는 공연을 취지로 참여한 아동과 전문가들이 함께 공연을 펼치고자 한다. 참여자들은 전문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통해 전문음악가의 지도와 음악치료사들과 함께 꾸려내는 특별한 음악을 선보일 것이다.
2부는 손명균 지휘자가 이끄는 부산내셔널오케스트라의 오케스트라 협주, 성악가 등의 협연 등 전문연주가의 합주 등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문음악가들의 아름다운 멜로디로 참여한 모든 아동가정의 위로와 격려를, 지도하는 기관관련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그리고 지역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힐링을 제공하고 부산지역의 문화예술의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경험의 기회를 보급하 고자 한다. 특히 무대의 피날레를 공연에 참여한 모든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합창곡을 마련하였으며 관객과 참여 아동, 전문 연주자 등이 모두 어우러지는 장을 마련하여 깊어가는 가을의 끝자락을 축제로 물들일 예정이다.
출연진안내
1. 부산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Busan Nationl Symphony Orchestra) 부산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07년 창단된 민간 오케스트라로써, 열정과 도전의식을 가진 지휘자를 중심으로 음악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이해하는 음악인들과 함께 뜻을 모아 활동하고 있다. 참신하고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청중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문화의 보편화를 지향하는 오케스트라이다. 더불어 자선음악회, 기획음악회, 부산, 경남의 음악계를 이끌어 나갈 신예 연주자들을 발굴하여 부산, 경남의 음악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단체이다.
2. 지휘자 손명균 독일 Duessedorf 국립음대 졸업(Diplom) 러시아 국립 마그니따 MI 글링카 음악원 지휘, (최고연주과정) 졸업 동아대학교 음악문화학과 음악재활(철학박사) 학위 부산 을숙도 문화회관 상주단체(부산 내셔널 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및 상임 지휘자 현/ 동의대학교 교양지천대학 융복합교양학부 학부장, 동의대학교 산업문화대학원 부원장, 음악치료학과 주임교수
3. 바이올린 김희정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 Diplom (석사) 최고점수 졸업 독일 에센 국립음대 Konzrtexamen (연주박사) 최우수 졸업 현/ 부산 을숙도 문화회관 상주단체(부산 내셔널 심포니오케스트라) 악장, 부산예술중·고 출강
4. 테너 김지호 독일쾰른 국립음대졸업, 러시아 마그니타 고르스크 연주학박사. 현:경성대학교 초빙교수. 부산성악가협회장 5. 소프라노 이지은 이탈리아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 음악원 졸업 경성대학교, 동서대학교 외래교수 역임 부산 예술 고등학교 출강 부산 성악가 협회, 이태리 성악 연구회, 아모로제 성악 연구회, 부산 성악 아카데미 회원
공연안내
전문음악가와 음악치료사들의 지도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전문적인 음악공연 이다.
1부 프로그램의 주 장르는 톤차임연주, 중창, 합창, 악기합주 그리고 밴드으로 구성된다. 톤차임연주는 악기의 고유의 아름다운 음색으로 멜로디와 하모니로 화합하여 잘 알려진 곡의 색다른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중창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노래의 가사를 통해 언어적 자존감을 높이고 가사를 통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아름다운 목소리로 전달하고자 한다. 뮤지컬은 현대 음악극으로 음악 노래, 무용을 결합한 무대예술이다. 아이들의 긍 정적인 메시지와 음악의 선율, 동작으로 긍정적인 메시지와 함께 음악을 선사한 다. 히든밴드는 발달장애인 성인으로 구성된 밴드이다. 조금은 느리고 타인과 소통이 제한적이지만 음악으로 하나되어 협력된 모습을 선보인다. 모든 참여자들이 한 목소리로 하나되는 합창으로모든이에게 세상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곡으로 바람의 빛깔과 꼭 안아줄래요 곡으로 뮤직페스티발 1부를 마친다. -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中' 인생의 회전목마(Merry Go Round of Life)’ - 아름다운 세상 - 다 잘 될거야 - 조금 느린 아이 - 사운드 오브 뮤직 - 마법사와 나 - 너의 의미 - 붉은 노을 - 바람의 빛깔(Color of the Wind) 포카혼타스 ost - 꼭 안아줄래요
2부 부산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Busan Nationl Symphony Orchestra) - W.A. Mozart, Oprea Der Schauspieldirektor Overtrue. K. 486 모차르트 극장지배인 서곡 - P.Sarasate, Zigeunerweisen Op. 20 사라사테 “지고이너바이젠” Vn. 김희정 - Rimsky Korsakov The Flight of Bumble Bee 림스키 코르사코프 왕벌의 비행 - Pietro Mascagni – Opera “Cavalleria rusticana”: Intermezzo 마스카니,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 C.Gounod – Opera 'Romeo et Juliette'- Je veux vivre 구노 - 오페라 '로미오 와 줄리엣'- 꿈속에 살고 싶어라 Sop. 이지은 - A.Lara –Granada Ten. 김지호 - Andrea Bocelli, Cline Dion - The Prayer (기도) Sop. 이지은 / Ten. 김지호 - Intermission - J. Brahms Hungarian Dance NO. 4 브람스 헝가리무곡 제4번 - A. Piazzolla – Liber Tango 피아졸라 - 리베르 탱고 - W.A. Mozart, Symphony No. 24 in g minor, k.183 모차르트 교향곡 25번 (전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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