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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비오산봉수대

  • 간비오산봉수대 좌측 이미지
  • 간비오산봉수대 우측 이미지
상세정보
  • 위치
    해운대구 우동 산148-76
설명
설치연대는 확실치 않으나 고려말부터 갑오경장까지(조선 고종 31년 1894년) 약 700여년간 해운포 일대에 침입한 왜적을 감시한 곳으로 부산에서 황령산 봉수대와 함께 가장 오래된 봉수대이다. 서쪽으로는 황령산 봉수대, 북쪽으로 기장의 남산 봉수대와 연락하는 경상좌도 간봉의 기점으로 도별장 한 사람 밑에 별장 6명, 감고 1명, 봉군 100명을 두고 경상좌도 수군절도사령에서 관장하였다고 한다. 봉수는 일명 봉화라고 하는데 현대적 통신수단이 발달되기 전 밤에는 횃불, 낮에는 연기를 신호로 변경지역의 안위를 중앙 또는 군기지에 알리는 군사적 통신수단으로 사용되었다. 현재의 봉수대는 1976년 10월 1일 새로이 축조된 것으로 화강석 지름 11m, 높이 1.2m의 규모로 원형 축대를 쌓고 중간에 계단을 설치하였으며 상단에 오르면 중앙에 지름이 2m, 높이 60cm인 연조 1구가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