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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주요 소식

해운대 교통난 해소 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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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19.02.11


해운대~사상 대심도
정부 민자사업 선정

부산시가 신청했던 해운대~사상 대심도 건설사업이 민자 적격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돼 해운대 교통난 해소에 새 길이 열렸다.
정부 재정사업은 아니지만 민간자본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1월 29일 해운대~사상 지하 고속도로(대심도) 사업을 민자 적격성 대상 사업에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해운대구 송정동 부산·울산고속도로 송정IC부터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인 부산 사상구 감전동 사상JCT까지 22.8㎞ 구간에 지하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것이다.
사업비 규모는 2조188억 원이다. 경제유발효과는 9조 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선정으로 국토교통부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면 제3자 공모를 거쳐 사업자를 재선정하고 설계에 들어가 이르면 2021년 착공, 2026년 완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 주관의 민자사업에 선정되면 전체 사업비 가운데 30%는 국비로 지원한다.
대심도가 개통하면 현재 1시간 20분대 통행시간이 30분대로 단축되며 동·서부산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해운대~사상 대심도 건설사업의 조기 착공이 사실상 가능해져 해운대 교통난 해소는 물론이고 부산의 모습을 완전히 바꿀 도시 대개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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