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여동에 새 숨 불어넣을 상권활력소 착공
작성자 | 홍보협력과 | 작성일 | 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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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는 반여동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3월 반여상권활력소(반여동 1602-5번지)를 착공했다. 옛 일신여객 차고지 부지 일부를 매입해 총면적 433㎡, 지상 2층 규모로 조성하며,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1·2층은 창의적인 콘텐츠를 가진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상가, 상인과 시장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 다목적 공간을 배치하고 앞마당에는 정원을 만들어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는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반여2·3동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1년부터 5년 동안 200억 원(국비 100억 원, 시비 50억 원, 구비 50억 원)을 투입해 주거환경 재정비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골목상권 활력사업을 비롯해 정주공간 개선, 여가·문화 공간 조성, 생활공동체 강화사업 등이다. <반여2·3동 도시재생사업 어디까지 왔나> ○정주공간 개선 ·집수리 지원=낡은 주택 131호 옥상 방수, 외벽 도색 완료. ·주거지 골목환경 개선=바닥신호등 8곳, 횡단보도 가장자리에 LED 유도등 설치하는 활주로 횡단보도 19곳 설치, 4m 이하 생활도로 15곳 정비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여가·문화 공간 조성 ·숨터정원 조성=느낌표정원(반여동1607-20번지)과 쉼표정원(반여동1593-15번지)을 조성, 지난해 6월에 개소. ·반여플러스스쿨 조성=폐교한 반여초등학교(반여동 1594-73번지) 별관을 리모델링해 일자리센터· 멀티미디어실·작은영화관·생활체육관 갖춘 일자리·문화·공동체 거점으로 조성, 올해 8월 준공 예정. ·반여문화놀이터 조성사업=반여동 1602-3~4번지 건물을 매입해 주방놀이공간·다목적실(파티룸)·코인노래방·댄스스튜디오 등 문화·놀이 체험공간으로 조성. 올해 11월 준공 예정. ○골목상권 활력사업 ·골목시장 커뮤니티 가로 정비=반여3동 초록시장 보행환경 개선, 낡은 가판대·아케이드 패널 정비, 심볼사인 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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