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해운대 페스타 … 올여름 해운대 달군다
작성자 | 홍보협력과 | 작성일 | 2025.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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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체험존, 디제잉&워터파티 대학가요제, 비치하키 등 즐길거리 풍성 "올여름 해운대해수욕장을 무대로 공연, 스포츠, 체험형 콘텐츠가 어우러진 2025 해운대 페스타가 해운대를 뜨겁게 달군다." 해운대구는 지난해 첫선을 보여 인기를 끌었던 해운대해수욕장 프로모션 존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7~8월 두 달간 운영한다. 프로모션 존은 관광안내소 앞에서 동백섬 방향 200m 구간이다. 해수욕장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비 등을 전액 민간사업자가 부담한다. 프로모션 존 운영사인 대학가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25 해운대 페스타는 7월 4일 개막기념 콘서트를 시작으로 강철부대와 함께하는 체험존, MZ세대를 겨냥한 디제잉&워터파티를 연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해운대 대학가요제도 눈여겨 볼 만한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는 처음 소개되는 해변스포츠 비치하키를 즐길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는 등 이색적인 볼거리, 체험거리가 1천만 관광객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TV 예능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강철부대 대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벌써부터 입소문이 나면서 주목받고 있다. 2025 해운대 페스타 조직위원장을 맡은 최영재 강철부대 마스터가 직접 설계·제작한 참호격투, 외줄타기, 타이어 옮기기 등 10여 개의 코스를 실제 출연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초등학생 이하 1만5천 원, 중학생 이상 2만 원이다. 주최측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또 다른 프로그램은 바로 디제잉&워터파티다. MZ세대를 겨냥해 3천 석 규모의 상설무대를 설치해 야외클럽을 운영한다. 오후 3~6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워터파티를 열고, 오후 7~10시에는 국내외 유명 디제이와 즐기는 디제잉파티가 준비돼 있다. 좌석과 함께 테이블이 설치돼 있어 음료, 음식물 섭취도 자유롭게 가능하다. 부산을 대표하는 먹거리도 풍성하게 장을 펼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해운대 대학가요제도 이색적인 볼거리 중 하나다. 특히 올해는 작곡가 김형석(심사위원장), 가수 하림·권진원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뮤지션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희망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나운서 오상진, 배우 박진주가 진행을 맡는다. 주최측은 인근 상가들과 상생을 위해 해운대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구남로 일대 음식점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6월 13일 구남로를 사랑하는 모임, 해운대전통시장상인회에 6천만 원의 지역상생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축제가 열리는 7·8월 쿠폰을 발행해 관광객들에게 배포함으로써 인근 상가들과 협업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인근 상가에서 배달한 음식도 주최측이 마련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시식이 가능하다. 해운대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시원한 그늘막, 빈백, 테이블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관광시설관리사업소 ☎051-749-7616 피서용품 결제 QR로 편리하게 올해 해수욕장에서 눈에 띄는 것은 피서용품 결제시스템이다. 파라솔, 튜브, 구명조끼 등을 빌릴 때 핸드폰으로 QR코드에 접속해 결제할 수 있다. 키오스크 매표소에서 줄 서서 기다리지 않고도 손쉽게 결제할 수 있어 편리하다. QR코드는 매표소 에 있으며, 결제 후 카카오톡으로 받은 이용권을 피서용품 대여소에 제시하면 된다. 해수욕장 화장실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해운대구는 해운대·송정해수욕장 공중화장실 6곳에 불법촬영 자동 탐지기를 설치했다. 자동 탐지기는 불법촬영 기기를 24시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불법으로 송출되는 데이터를 차단한다. 만약 불법으로 전송되는 데이터가 감지되면 관리부서와 해운대경찰서 등으로 문자 메시지가 발송돼 실시간 대응이 가능하다. 피서용품 대여료(1일 이용권) 파라솔(돗자리 포함) 1만 원 튜브 1만 원 구명조끼 5천 원 비치배드 1만 원 공기주입 튜브(소) 2천 원, 튜브(대) 3천 원, 대형보트 등 4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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