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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해상관광케이블카 조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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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21.08.03

해운대구, 해상관광케이블카 조성 반대

관광자원 측면·문화재 보호
교통대책·환경훼손·안전성
주민 수용성 미확보 등
종합 검토 결과 부정적

해운대와 이기대를 잇는 4.2km 규모의 해상관광케이블카 조성사업과 관련해 찬반 논란이 뜨겁다. 해운대구는 지난 6월 21일 부산시에 해상관광케이블카 사업계획에 대한 검토 의견을 제출했다.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긍정적인 면을 찾기 어렵다는 것이 구의 의견이다.
그동안 우리 구는 전문가·주민으로 구성된 구정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많은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관광자원 측면, 문화재 보호, 교통대책, 환경훼손, 안전성 문제 등 모든 면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케이블카 조성사업을 반대한다.

지역경제활성화 효과 일시적
관광자원 측면에서 보자면 현재 전국 다수의 지자체가 케이블카 사업을 시행하고 있어 관광상품으로서 독창성과 매력이 없으며, 향후 시설 노후화와 적자운영이 발생할 경우 흉물로 방치돼 주변 경관과 환경훼손이 우려된다. 그리고 케이블카를 이용하기 위해 방문하기보다는 해운대를 찾은 관광객이 케이블카를 이용할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초기에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재보호구역 동백섬 관통
문화재 보호와 환경보호를 위해서도 문제가 많다. 정류장 설치 예정부지인 동백섬 송림공원(동백유원지)은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이며, 지구단위계획상 관광휴게시설 설치가 불가하다.
또한, 케이블카가 문화재보호구역인 동백섬을 관통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어 문화재 훼손이 우려된다.

근본적인 교통대책 미흡
교통대책의 경우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 해운대 일원은 평소 상습적인 정체구역이며, 특히 사업대상지가 위치한 해운대해변로는 여름 성수기와 주말에 심각한 교통혼잡 상태이다.
사업자가 제시한 주차장 확보, 사업대상지 주변차로 신설 등의 교통대책은 케이블카 운영만을 위한 국지적인 대책으로써 교통유발 대응책으로는 미흡하다.
안전 우려·주민 반대
해운대의 지리적 여건상 강풍, 해무 등 기상변동에 따른 안전성 문제도 각별히 검토돼야 한다.
무엇보다 대다수 주민들이 해운대 자체의 가치, 해운대해수욕장의 세계적인 명성, 동백섬의 문화적 가치가 더 중요하며, 공공재를 이용한 사익 추구, 사생활 침해, 교통문제, 동백섬 훼손 등의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특히, 주거공간으로부터 150m 거리, 1일 수백회 운행하는 해상케이블카에 주민의 주거 공간이 그대로 노출되는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도 크다. 그리고 해당 토지 일대의 국공유지는 해운대구청 주변 하수도정비대책 및 기본계획수립용역의 결과에 따라 보조배수로와 배수펌프장 설치를 검토 중인 장소로 타 용도로 사용이 불가하다. 지상부도 배수관로 등 설치 시 유지관리를 위해 일체의 행위가 제한되어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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