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이음 정차역 유치 적극 건의
작성자 | 홍보협력과 | 작성일 | 2024.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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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방문 타당성·당위성 설명 해운대구는 6월 12일 정부 세종청사의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준고속열차(KTX-이음) 정차역 해운대 유치를 건의했다. 구청장이 국토교통부 철도운영과 담당과장 등을 만나 해운대 정차역 유치 타당성과 당위성을 직접 설명했다. 해운대는 해수욕장, 벡스코, 특급호텔이 밀집한 세계적인 마이스·관광도시로 국내외 관광객 등 유동 인구가 많고, 주거 인구도 부산에서 가장 많다. 이에 따른 열차 이용객 수요도 많아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산 곳곳과 대중교통으로 쉽게 연결할 수 있어 경제성도 높아 해운대에 반드시 정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6월 7일 발표한 교통수단별 로컬여행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관광객들이 기차여행으로 가장 가고 싶은 지역으로 해운대가 뽑히기도 했다. 해운대구청장은 "해운대가 보유한 관광시설과 문화인프라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객과 유동 인구의 이동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KTX-이음 정차역이 필요하다"며 "해운대 유치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의 기대와 열망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올 연말 KTX-이음 부전~청량리(중앙선) 전 구간을 개통할 계획이며, 하반기에 정차역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재부에 연안정비 예산편성 건의 한편 이날 기획재정부도 방문해 송정지구 연안정비사업이 해양수산부 국가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2025년 정부예산안에 편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송정지구 연안정비사업은 연안 침식이 진행되고 있는 송정해수욕장 백사장에 모래를 보충하는 양빈과 방파제인 돌제를 조성해 태풍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교통행정과 ☎051-749-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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