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지연 영유아 선별검사비 지원
작성자 | 홍보협력과 | 작성일 | 2024.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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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지연 조기 발견 영유아 성장 골든타임 지킨다 보건소, 영유아 100명 선발 발달지연 선별검사비 지원 해운대구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원아 중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영유아에게 발달선별검사비를 지원한다. 일상에서 언어, 행동, 정서 등 발달지연 의심 증상을 보이는 18~36개월 영유아를 어린이집을 통해 8월 30일까지 선착순 100명 모집했다. 보건소는 신청자 중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9월 2일에 이메일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9월 30일까지 보건소에서 지정한 병원에서 검사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발달 지연 질환은 진단이 늦을수록 재활이 어렵고 의료비가 증가한다"며 "선별검사가 질환의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로 이어져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운대구보건소 아가맘센터는 이외에도 다양한 임신 출산 육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9월 27일에는 임신을 준비하는 난임 시술 부부를 위한 난임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정책과 ☎051-749-7526 장애인복지관, 우리 아이 첫걸음 심층검사 재활상담 맞춤형 서비스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은 발달 지연 우려가 있는 영유아의 성장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우리 아이 첫걸음 사업을 시행 중이다. 복지관은 유관기관과 함께 올들어 관내 29곳 보육시설 1천200명의 영유아 발달평가를 실시했다. 0~5세 발달지연 의심 영유아 30명을 선별해 심층검사와 재활상담을 지원했다. 그중 조기개입이 시급한 영유아 10가정에게는 맞춤형 서비스, 부모교육, 부모 자조모임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인복지관은 느린 학습 아동 지원, 맞춤형 양육코칭, 발달장애인 가족 휴식 지원사업, 미취학발달장애아동 예비학교 등 다양한 장애인 가족 지원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평생설계팀(☎051-521-520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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