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건강지표 개선 우수하다
| 작성자 | 홍보협력과 | 작성일 | 2024.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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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보건사업 펼친 결과 흡연율 비만율 등 11개 지표 개선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해운대구가 2022년 대비 2023년 건강지표 개선에서 특·광역시 지역구 74곳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질병관리청과 해운대구보건소가 공동으로 수행한 지역사회건강조사와 이 조사에 기반한 구민 맞춤형 보건사업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질병관리청과 전국 시·군·구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조사 사업이다. 표본가구로 선정된 19세 이상 해운대구민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 생활 습관, 의료 이용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변화를 평가하고, 보건정책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데이터로 활용한다. 이번 조사에서 특히, 해운대구는 남성의 흡연율이 2022년 31.6%에서 2023년 29.0%로 2.6% 감소했다. 이는 부산시 평균인 31.9%보다 낮은 수치다. 비만율은 2022년 30.0%에서 2023년 27.7%로 줄어 부산시 평균인 31.0%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모바일 헬스케어, 금연 상담 클리닉, 어르신 대상 AI·IoT 기반 건강관리 시스템, 반여·반송 마을건강센터의 걷기 동아리와 건강UP소모임 운영 등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덕분으로 분석된다. 해운대구보건소 ☎051-749-7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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