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은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에서
| 작성자 | 소통협력과 | 작성일 | 2021.03.02 |
|---|---|---|---|
|
백신종류별 특성 비교 백신은 만드는 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되지만 현재 보관, 유통방법에 따라 냉동이 필요한 백신과 냉장만으로 가능한 백신으로 나눌 수 있다. 보통 백신은 2~8℃의 냉장상태에서는 변질되지 않고 일정기간동안 약효를 유지할 수 있다. 보관과 유통에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콜드체인을 갖추어야 안전접종이 보장된다. 일반 의료기관은 냉장용 저장장비는 가지고 있으나 냉동장비는 갖추고 있지 않아 냉동보관이 필요한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은 예방접종센터에서, 냉장만으로 보관이 가능한 기타 접종은 위탁의료기관에서 한다. 문화복합센터 접종센터 운영 예정 구의 중심에 위치하고 비교적 교통이 좋아 접근성이 양호한 재송동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1개 팀이 하루에 600명을 접종할 수 있도록 인력과 장비를 갖추게 되는데, 우리 구는 2개 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 공급되는 3분기(7월 이후)부터 운영할 계획이나, 백신 도입이 당겨지면 5월부터라도 운영할 수 있게 예방접종센터를 준비하고 있다. 위탁의료기관은 요양병원을 시작으로 50~100여 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하지 않는 접종은 대상별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해야 하는데, 아직 어느 대상이 어떤 접종을 맞을 지 결정되지 않았고, 접종기관도 현재 정해지지 않았다. 안전하게 맞을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은 다소간 부작용을 가지고 있다. 어떤 사람은 접종 시에 따끔한 느낌 외에는 어떤 증상도 느끼지 못하지만 일부는 접종부위가 붓는다든지, 약한 몸살을 한다든지 하는 부작용을 호소하고, 아주 적은 예이기는 하지만 치명적인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 코로나19 백신도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예방접종으로 얻는 이익이 더 크기 때문에 백신접종을 권유한다. 항간에 퍼져있는 부작용은 괴담에 가깝다. 일부 약은 쇼크를 일으킬 수도 있다. 이에 대비해 접종기관에서는 응급약을 구비하고 있으며, 적절한 조치에 의해서 회복될 수 있는 수준의 부작용이다. 통상 이런 쇼크는 접종 후 15~30분 이내에 일어나기 때문에 접종 후 일정 시간 접종기관에 머물러서 관찰을 해야 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다른 접종보다 더 많은 의료진이 참여하고, 비상사태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설사 이상반응이 일어난다고 해도 국가가 치료와 배상을 하게 되어 있다. 이는 이상반응을 우려한 접종거부를 막기 위한 장치이다. 지난해 독감백신도 이상반응이 과장되어 접종률이 낮았다. 독감은 시기를 지나면 사라지는 계절성 질환이지만, 코로나19는 백신접종으로 집단면역이 되지 않으면 소멸되기 어려운 질환이다. 코로나19는 치사율이 높은 감염성질환인 만큼 질병의 박멸을 위해 우리 모두 백신접종에 동참해야 한다. 조봉수 해운대구 보건소장
|
|||
| 첨부파일 | |||
접종은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에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