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균형발전 열쇠 센텀2지구 도심융합특구
작성자 | 소통협력과 | 작성일 | 2022.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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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메가시티 핵심거점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2027년 준공 목표로 속도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 조성 사업이 지난달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들어가는 등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도심융합특구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지방 대도시의 도심에 산업·주거·문화 등이 집약된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센텀2지구(약 191만㎡)는 동부산권 중심지인 센텀시티, 해운대와 인접해 우수한 주거·상업·문화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고, 도시철도 4호선, 반송로 등 시내교통망과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이용할 수 있어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됐다. 앞으로 창업지원, 각종규제 완화 등 도심융합특구의 다양한 혜택을 바탕으로 창업기업과 기존기업이 공존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중심의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과 함께 매력적인 주거·상업·문화 복합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해 광역거점 조성을 위한 실행전략을 구체화하고, 사업지구 내 산업시설 등의 이전 협의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해운대구는 지난해 3월 주민들의 서명부가 첨부된 도심융합특구 지정 건의서를 부산시에 제출하는 등 특구 지정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센텀2지구는 총사업비 약 2조 411억 원으로 2027년 준공할 예정이다. 생산유발 및 부가가치 효과가 28조 원에 이르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고용유발 효과가 8만 4천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도심융합특구 추진으로 센텀2지구가 판교 테크노밸리와 같은 미래 첨단산업지구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향후 해운대의 동서간 격차 해소와 균형발전, 나아가 부울경 메가시티의 핵심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 의 기획조정실 ☎051.749.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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