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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주요 소식

도시를 바꾸는 작지만 <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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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1.11.18

공공디자인 아이디어 우수작 선정


해운대구는 디자인도시 해운대에 걸맞은 공공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도시를 바꾸는 작은 생각이라는 주제로 제3회 공공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4개의 우수작을 선정, 발표했다.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모두 33개의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이달 초 해운대구 도시디자인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했다.
심사단은 창의성, 적합성, 실용성, 경제성을 고려해 심사했으며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았다.고 호평했다.
최우수작에는 곽병준 씨의 웨이브 데크(Wave deck)가 선정됐다.
웨이브 데크는 해운대해수욕장에 파도를 형상화한 보행 데크를 설치하자는 아이디어로, 시민들은 데크를 걸으면서 자연스럽게 모래를 털 수 있다.
해수욕장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디자인에 모래유실방지 아이디어가 접목돼 창의성과 실용성 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우수작으로는 임지현 씨의 해운대해수욕장 입구인 구남로에 바다, 파도, 요트 이미지를 적용한 보행전용 고가 교차로 설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장려는 고등학생인 김다빈·이금주·박지수 양이 공동 출품한 볼라드, 벤치, 펜스 3가지 기능이 복합적으로 적용된 디자인과 하수구에 재치 넘치는 그림을 그려 넣어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자는 고등학생 허예은 양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11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우수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하는 해운대구 공공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응모작이 늘고 있으며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많아 응모작의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해운대구는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작품들은 향후 공공디자인 개선자료로 활용해 아름답고 쾌적한 디자인도시 해운대를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도시디자인과 749-4714〕


(사진은 최우수작 곽병준 씨의 웨이브 데크. 나무로 된 데크 틈으로 자연스럽게 모래를 털 수 있어 데크가 해수욕장 모래 외부 유실방지 역할도 한다.)


도시를 바꾸는 작지만 <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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