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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주요 소식

음식점 주방 실시간 공개시스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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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1.10.13

손님 반응 좋아 식당 매출액 증가


해운대구가 지자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음식점 주방화상 공개시스템이 완전 정착단계에 접어들어 손님과 업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CTV를 설치 운영 중인 좌동의 누룽지 음식점을 찾은 주민 김현수 씨(45·좌동)는 CCTV 로 주방을 확인할 수 있으니까 안심이 된다. 음식이 나오기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고, 앞으로 자주 찾고 싶다.라고 말했다.
주방화상 공개시스템이란 음식점 주방에 CCTV를 설치해 손님들이 식사를 하면서 TV 화면을 통해 음식 조리과정 등 주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음식의 위생상태와 주방 청결상태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손님들의 반응이 좋다. 덩달아 음식점 매출액 증가로 이어져 업주들도 반기고 있다.
구는 CCTV 설치를 원하는 업소의 신청을 받아 모범음식점 여부, 위생수준, 손님맞이 친절도 등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진흥기금 3천5백여만원을 활용해 일부 업소 부담을 포함해 무료로 설치한 것이다.
지난해 1월부터 10개소에 주방용 CCTV를 설치한데 이어 올 상반기 14개소를 추가 설치해 현재 모두 24개소에 이른다.
오는 10월까지 6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연차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음식점에서 잔반 재사용을 금지하는 식품위생법이 개정된 지 2년여가 지났지만 실제 현장적발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주방화상공개시스템을 도입한 음식점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CCTV가 잔반 재사용 근절에 좋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주방화상공개시스템 운영 음식점은 입구에 안내판이 붙어 있어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구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맛집 QR코드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6개 음식점에 추가로 CCTV를 설치하는 등 점차 확대해 잔반 재사용 근절과 해운대 외식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환경위생과 749-4412〕


음식점 주방 실시간 공개시스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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