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출범 해운대구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회장 김은득)이 3월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하고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올해 제3기를 맞는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은 2008년 정부 차원에서 생활공감 정책의 현장감 확보와 실행력 제고를 위해 주부의 섬세한 시각으로 국가 정책과 각종 제안을 모니터하고 이를 국정에 반영하고자 처음 구성됐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80명의 제3기 주부모니터단은 발대식에 앞서 지난 3월 9일 담배꽁초 없는 청정 해운대 선포식에 참여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 선진시민의식 함양 운동에 동참하는 한편 에너지 절약 실천과 홍보, 무료급식 봉사활동, 성폭력 예방 캠페인 등 왕성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