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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주요 소식

세계시민사회센터 창립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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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1.03.02

공감과 참여로 공동체문화 꽃피운다
해운대구는 3일 세계시민사회센터를 창립 출범한다.
세계시민사회센터는 우리 구민의 의식수준을 세계 선진국 수준으로 높여 나가는 민간 중심의 지역공동체 운동기구 역할을 하게 된다.
 중1동 주민센터 4층에 자리잡은 세계시민사회센터는 그동안 센터장을 공모하는 등 6개월에 걸쳐 설립을 준비해 왔다. 공모결과 문정숙 전 해운대교육청 교육장을 센터장으로 선임했으며 구청에서 파견된 직원들을 비롯해 9명의 직원들이 시민의식 높이기 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관련기사 2면>
구는 해운대가 진정한 세계일류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도시기반시설과 함께 소프트웨어적 기반인 사회구성원의 시민의식도 향상되어야 한다고 판단, 지난해 8월 구 직제 내에 세계시민사회과를 신설했으며 이번에 세계시민사회센터도 설립했다.
센터는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서 앞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학습과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실시해 개인보다 공동체를 먼저 배려하는 사회공동체 문화를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자원봉사 체계를 중심으로 평생학습과 주민자치를 상호 연계해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개인의 배움을 지역사회에 나눔으로 환원시키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세계시민사회센터는 시민의식높이기의 원년인 2011년에는 담배꽁초 없는 해운대를 위해 국민운동단체, NGO, 종교단체 등 지역 내 다양한 민간단체들과 시민의식 높이기 네트워크를 구축, 구민의 공감과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센터는 3일 오후 3시 부산디자인센터에서 창립출범행사를 가진 이후 기념 포럼도 개최한다.
▲세계시민의식과 사회적 자본 확충 방안(송경재 경희대 교수) ▲학습을 통한 선진시민의식 함양 방안 (차진구 부산경실련 사무처장) ▲주민자치 활성화 과제와 풀뿌리 의사소통(김해몽 부산시민센터장) ▲노블레스 오블리주와 자원봉사 참여방안(박두준 아이들과 미래 사무총장) 등을 주제로 발표와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앞으로 전문가 포럼을 정기적으로 열어 시민의식높이기 운동의 이론적 바탕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세계시민사회과 749-4042〕


담배꽁초 없는 해운대 선포식


○ 일시 : 3월 9일 오후 3시
○ 장소 :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
○ 내용 : 담배꽁초 없는 청정도시 해운대 선포식, 시범거리 지정 제막식, 거리캠페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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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 인터뷰: 문정숙 세계시민사회센터장>



글로벌 해운대 만드는데 최선


오는 3일 창립 출범하는 세계시민사회센터의 수장을 맡게 된 문정숙 센터장.
교직생활 42년 동안 사랑과 봉사를 실천했고 평생학습교육을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명품도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해운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지난 2월 28일 상당초등학교장으로 정년퇴임해 제2의 봉사 인생에 첫 발을 내딛은 문정숙 센터장은 신도초 반여초 반산초 등에서 근무했으며 해운대교육청 초등과장, 동부·남부교육청 학무국장, 해운대교육청 교육장 등을 역임했다.
교직에 몸담고 있으면서 해운대학부모봉사단, 해운대교사봉사단을 이끌어왔고 굿네이버스 교육자문위원, 해운대구 베풂이 있어 기쁜 리더 100인회 부회장으로서 사회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문 센터장은 살기 좋은 해운대를 만드는데 저의 힘과 노력을 보태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세계시민사회센터 창립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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