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이달의 주요 소식

모래축제, 정부지정 유망축제되다

이달의 주요 소식 게시물 상세 정보
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1.01.14

개최 6년만에 대한민국 대표축제 성장 발판 마련


모래를 소재로 한 국내 유일의 친환경 체험축제인 해운대모래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1 문화관광 유망 축제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11년부터 1억원의 국·시비를 받고 최대 8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으며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홍보와 축제 컨설팅 등의 공식지원도 받게 됐다.
해운대모래축제는 지난 2005년 APEC정상회의를 기념해 처음 열렸다.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에 2011년 유망축제로 지정돼 개최 6년만에 전국 대표적인 축제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995년부터 매년 말 전국 각 기초·광역자치단체 축제를 대상으로 발전가능성, 프로그램의 적정성,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 총 16개 항목을 기준으로 엄격한 평가와 심사를 실시해 정부지원육성 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는 약 1천200여개의 크고 작은 축제가 있으며 이중에서 정부의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것은 모두 44개. 이들 육성축제에 대해서는 등급에 따라 67억원의 관광진흥기금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선택과 집중을 통한 축제 육성이라는 지침에 따라 지원대상을 57개에서 44개로 대폭 줄인 가운데 해운대 모래축제는 유망축제로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해운대구는 정부육성 축제 선정으로 모래축제의 대외적인 위상과 공신력이 높아져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2011년 축제는 세계 유명모래작가를 초빙해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 걸리버여행기 등 9개의 동화를 테마로 한 동화 이야기(Fairy Tale)와 같은 볼거리를 강화해 모래축제를 찾으며 마치 동화 속 나라에 온 듯한 느낌을 줄 계획이다.
또한, 모래조각콘테스트 확대, 모래주제관, 모래찜질 등 참여 프로그램도 강화해 관광객들이 모래를 보고 느끼고 즐기는 행사로 만들 계획이다.


첨부파일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1유형:출처표시 모래축제, 정부지정 유망축제되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목록

담당자 정보

  • 담당자 홍보협력과  조미숙
  • 문의처 051-749-4075
방문자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