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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주요 소식

해운대구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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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협력과 작성일 2023.11.01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 위해 총력
원탁회의 열어 주민 의견 수렴
지정 땐 문화 기반 발전 전환점

해운대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 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3년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우수한 지역 문화 자산과 문화 역량을 토대로 경제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다.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문화를 기반으로 산업이 발전하는 전환점이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다.
문화도시는 관광, 전통, 역사 등 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 창조력을 강화하고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체부 장관이 지정하는 도시를 일컫는다. 광역 단위로 7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2곳 내외를 지정해 총 13곳을 선정한다. 3년간 사업비 최대 200억 원씩을 투입한다.
구는 공모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지난 10월 두 차례에 걸쳐 전문가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를 개최했다. 전문가로부터 문화도시를 주제로한 강연을 듣고 지역문화주체인 주민과 공개토론을 통해 해운대구 문화정책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10월 18일 오후 2시 옛 해운대역사에서 열린 첫 회의는 80여 명의 주민이 함께했다. 행사 1부에서 차재근 전 지역문화진흥원 원장이 문화도시로 가는 길의 전제 조건을 강연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주민과 함께 현재의 해운대구를 진단하고, 문화도시로서의 해운대 미래상을 그려봤으며 마지막으로 해운대구가 문화도시가 되기 위해 해야 할 일 10가지 의제를 선정했다.
10월 26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원탁회의를 열었다. 문화도시와 주민, 주민의 역할과 준비에 대해 정면 해운대 생활권단위 로컬브랜딩 추진단장이 강의하고 주민 토의가 이어졌다.
구는 이번 회의에서 수렴한 내용을 2030 해운대구 도시문화 비전에 반영해 11월 24일 비전 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11월 1일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 공포해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한다.
해운대구청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로서의 해운대 브랜드를 새롭게 창출하고,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경제적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화관광과 ☎051-749-4084

해운대구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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