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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주요 소식

송정해수욕장 주 진입로 송정중앙로 쾌적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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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협력과 작성일 2023.12.01

송정삼거리~ 죽도공원 전선 지중화
보도·도로 정비 안전한 거리로

해운대구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송정해수욕장 주 진입로인 송정중앙로가 쾌적하게 변모할 전망이다.
해운대구는 송정중앙로(송정삼거리~ 죽도공원) 전선 지중화 사업에 착수했다. 한전 남부산지사와 7개 통신사가 35억 원을 지원하고 여기에 구비 39억 원을 보태 총사업비 74억 원을 투입한다. 내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
전선 지중화는 전신주를 철거하고 전선과 각종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21년 12월 한전 지중화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그동안 기초조사와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했고, 지난 10월 주민설명회도 마쳤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해운대구는 부산시의 도심갈맷길 300리 조성사업에 선정돼 시비 9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구비 3억 원을 추가해 총사업비 12억 원으로 송정중앙로, 광어골, 구덕포길 일대의 보도와 도로를 안전하게 정비한다.
송정중앙로 지중화 사업을 먼저 시행한 후 보도 정비에 나서며 두 사업이 모두 완료되는 시점은 내년 연말로 예상하고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송정중앙로는 보도폭이 좁은 데다 가뜩이나 좁은 인도를 전신주가 차지하고 있다"며 "지중화와 보도 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걷기 좋아지고, 지역 상권 활성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시관리과 ☎051-749-4282
거미줄처럼 얽힌 공중선 정비
해운대구는 반송지역에 이어 중2동 달맞이길과 재송2동 골목길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공중선 정비에 나섰다.
관광명소인 중2동 달맞이 골목길에 난립해 있는 공중선은 도심 경관을 저해 정비가 시급하다.
재송2동은 좁은 도로에 낡은 주택이 빽빽하게 이어져 있어 주민 안전을 위해 오래된 공중선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
구는 SK 등 7개 통신사업자와 협력해 끊기거나 늘어진 전주·통신주의 선을 철거하고, 복잡하게 얽힌 폐·사선을 정리하는 한편 통신 공동주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비 24억 원은 통신사가 전액 부담한다. 지난 9월 사업에 착수했으며 내년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좁은 도로와 주택가 골목길에 얽혀 있는 공중선을 말끔히 정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도시관리과 ☎051-749-4284

송정해수욕장 주 진입로 송정중앙로 쾌적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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