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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이웃

미혼모 해원 씨에게 온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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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5.01.05

작은 후원이 큰 희망이 됩니다


해원 씨(24·가명)는 이혼 후 혼자 두 딸을 키워온 어머니의 든든한 남편이자 아들 같은 딸입니다.
대학에 진학했으나 식당에서 온종일 고생하시는 어머니를 보며 대학에 다니는 것이 현실적으로 사치라고 생각하여 한 학기 만에 자퇴하고 취업하였습니다.
힘든 생활 속에서도 해원 씨가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는 듯하였으나 헤어진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아이가 생겼습니다.
입양을 결심했지만 숙려기간 동안 정든 아이는 이미 가족이자 분신이 되었습니다. 한 달 밖에 안 된 아기를 보며 그동안 멀리 보내려는 생각을 했다는 것조차 후회스럽다며 더 잘 키울거라 다짐해 봅니다.
하지만 미혼모를 바라보는 세상의 눈은 차갑기만 합니다. 다니던 직장도 그만둬야 했고, 아이의 기저귀와 분유조차 제대로 살 수 없는 현실에 막막하기만 합니다.
해원 씨가 건강하게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도록 여러분의 사랑을 기다립니다. 집에서 쓰던 깨끗한 육아용품, 의류 등의 지원도 괜찮습니다.
 [복지정책과 749-5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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