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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이웃

다둥이 가정 정지호 씨네 새해소망

정다운 이웃 게시물 상세 정보
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6.01.11

4명 자녀 모두 밝게 자라기를


웃음꽃으로 가득한 반송동 한 가정을 찾았다. 살짝 열린 대문을 들어서자 밝은 표정의 정지호 씨(45)가 반긴다.
든든한 큰 딸 승혜(16)와 둘째 딸 승아(15)의 수줍은 미소, 셋째 민서(9)의 장난기 어린 표정과 아빠의 무릎을 오르내리는 막내 범서(5)의 모습으로 방안 가득 따뜻함이 묻어난다.
컴퓨터공학을 공부하고 유학을 다녀와 지난 2000년 반송에 둥지를 튼 정지호 씨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넉넉하지 않은 형편으로 자녀 4명을 키우기가 녹록하지는 않지만 반송의 착한 물가, 국가지원 보육시설, 정 깊은 동네 인심이 있었기에 다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었다.며 아이들을 함께 키워준 반송동 자랑도 잊지 않았다. 지호 씨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미용실을 운영하는 부인 임삼례 씨(42)는 바쁜 엄마를 대신해 집안일도 도와주고 동생들을 잘 챙겨주는 아이들에게 항상 고맙다.고 말한다. 두 딸은 벌써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해서 훗날 엄마와 함께 미용실을 운영하는 소박한 꿈도 꾸고 있다.
김지호 씨네 다둥이 가정에 올 한해 항상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기를 응원한다.


 /박오복·명예기자


다둥이 가정 정지호 씨네 새해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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