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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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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이웃 게시물 상세 정보
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6.05.10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아영 씨


7살 딸, 5개월 된 아들을 둔 아영 씨(24·가명)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폭력을 이기다 못해 도망쳐 엄마와 함께 쉼터에서 생활하였습니다.
생계를 꾸리기 위해 청소년 시절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남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17세라는 어린 나이에 임신과 출산을 하면서 누구한테도 도움 받을 형편이 되지 못했습니다.
어린 남편은 제대로 된 직장을 구하지 못해 각종 대출을 받아 육아와 생계를 이어나갔습니다.
부채는 눈덩이처럼 쌓여가고 밀린 공과금과 통신비 등 두 사람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벅차 결국 신용불량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현재 남편은 빚 독촉으로 주민등록이 말소된 상태로 정식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일용근로로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먹일 분유와 기저귀 살 돈도 부족해 식구들이 먹을 식료품은 제대로 살 수 없는 형편입니다.
쌀이 떨어져 끼니조차 거를 때도 많지만 두 사람은 아이들을 포기하지 않고 일어서고자 하는 의지가 강합니다.
아영 씨 가족의 손을 잡아주고 격려해 줄 온정의 손길이 절실합니다.
아기용품이나 유아복, 생필품 등 많은 후원 부탁드립니다.


[복지정책과 749-5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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