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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이웃

새단장한 <솔밭 예술마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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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7.05.11

다시 찾은 해운대 솔밭 예술마을은 손님 맞을 준비로 한창이다. 노란색으로 치장한 콘테이너 부스가 뭔가 새로운 것이 숨어 있을 것 같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곳은 해운대구가 3년 전, 수백년 된 소나무 숲을 보호하고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 예술 공간으로 조성한 곳이다. 올해는 운영 업체를 새로 선정해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예술 공간으로 도약하는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수탁단체인 부산미술협회(이사장 오수연)은 함께 일할 솔밭예술마을 입주작가로 문인화, 섬유공예, 민화, 판화, 도자기, 한국화 작가를 선정해 다양한 문화 예술을 한 곳에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입주 작가 겸 매니저를 맡은 남문현 작가는 앞으로 미술 인문학 강좌와 미술제, 영화제, 음악제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열고, 해운대 대표 예술 관광상품도 개발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예술이 사치라 생각하는 현대인에게 솔밭 예술마을이 우리 정서를 일깨워주는 소통공간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월요일 휴관, 오전 11시~오후 7시.
 /박오복·명예기자

새단장한 <솔밭 예술마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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