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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이웃

순희 할머니에게 희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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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7.07.06

작은 후원이 큰 희망이 됩니다


순희 할머니(72)는 25년 전 남편의 폭력을 견디다 못해 집을 나왔습니다. 혼자 폐지를 모아 근근히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생각에 매일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본인이 스스로 집을 뛰쳐나왔다는 생각에 자식들의 소식을 묻거나 자식들을 찾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연고도 없는 서울에서 쪽방 생활을 하다가 최근 부산으로 온 할머니는 사촌 집 방 한 칸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사촌도 생활이 어려워 그 외의 도움을 주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할머니는 아직 부산이 낯설어 폐지도 많이 모으지 못하고, 일을 하더라도 자궁근종 수술로 몸이 좋지 않아 오래 하지 못합니다.
폭력에 시달리며 힘들게 젊은 시절을 보내면서 몸이 많이 상해 자궁수술, 빈혈, 영양부족 등으로 약을 매일 먹어야 하고 낯선 부산에서 적응하며 노년을 보내야 합니다.
할머니에게는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생필품과 따뜻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낯선 부산이 새로운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정책과 749-5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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