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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이웃

작은후원 큰 희망 -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인 미정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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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19.02.11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인 미정 씨(48·가명). 어머니는 미정 씨가 3살 때 아버지가 다른 여자와 살림을 차린 걸 알고 이혼했습니다. 이후 혼자 양장점을 운영하면서 홀로 미정 씨를 키웠습니다.
미정 씨는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아파트관리소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성실하게 일해서 직장에서 인정을 받고 행복하고 좋은 날만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예기치 못한 불청객이 찾아왔습니다. 2000년 루게릭병 진단을 받게 된 것입니다.
어머니는 믿을 수가 없다며 미정 씨를 데리고 전국에 용하다는 병원을 찾아다녔습니다.
진단을 다시 받고, 치료받으며 딸의 건강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병원을 전전했으나 완치 치료법이 없어 결국 2017년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1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끝을 알 수 없는 긴 터널 속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미정 씨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삶을 포기하지 않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복지정책과 749-5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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