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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이웃

오카리나 앙상블 <소리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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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8.12.14

 


2009년 교사 모여 창단
매년 정기연주회 열고
음악봉사·해외공연까지


부산교사오카리나 앙상블 '소리새'(단장 류정임)가 지난 11월 10일 장산 대천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창단 10주년 기념 토요음악회'를 열었다.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실내공연장 대신 열린 무대에서 관객들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음악으로 공감하자는 취지에서 야외공연을 계획했다.
공연은 오카리나 7중주 앙상블을 시작으로 독주, 중주, 이중주가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창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동요와 가곡에서부터 팝송, 가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아름다운 곡을 감상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연주를 감상하는 관객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펴 있었다.
류정임 단장은 "오카리나는 소리가 맑고 아름다우며 부피가 작아 언제든지 연주가 가능하다. 흙으로 빚은 악기라 자연의 소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악기"라며 오카리나의 매력을 설명했다.
'소리새'는 오카리나를 연주하고 싶은 교사들이 지난 2009년 창단하고, 그해 12월 동래문화회관에서 창단연주회를 가졌다. 2010년 12월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정기연주회를 가진 뒤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일본의 오카리스트인 '혼야' 내한 공연 시 찬조 출연을 하는 등 오카리나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오카리나 음악사랑 단체다.
앞으로는 음악으로 봉사할 수 있는 곳을 찾아 음악봉사단체를 꾸릴 예정이며, 내년 방학에는 해외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자선 음악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일조하고 싶다는 단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이광영·명예기자


오카리나 앙상블 <소리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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