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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이웃

동백공방 전시·판매장 개소

정다운 이웃 게시물 상세 정보
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8.12.14

 


우2동 주민센터 1층 로비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
목요일엔 번개장터


동백공방(대표작가 박오복)은 지난 11월 2일 우2동 주민센터 1층 로비에서 '우리동네 SOHO가게' 상설 전시·판매장 현판식을 가졌다.
동백공방은 마을사랑방처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도자기, 퀼트, 뜨개, 자수, 천연 화장품, 꽃꽂이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수공예 강좌가 진행된다.
경력단절여성들이 자신만의 솜씨를 익혀 상품을 만들고 판매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참여자들이 공방에서 익힌 실력을 바탕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이웃에 따뜻한 봉사와 나눔도 실천하고 있다.
소호몰로 창업하기까지 많은 노력이 있었다. 지난 7월 벡스코에서 열린 전국 규모 'K-핸드메이드 페어 박람회'에 직접 참여해 견문을 넓히고, 지역에서 개최된 프리마켓에 참여해 상품의 시장성을 키우고 부족한 점을 보완했다. 다른 지역 수공예품에 대한 조사와 공부는 물론, 전문 강사를 섭외해 강의도 들었다.
동백공방의 이런 노력은 자연스럽게 주민들과 가깝게 만날 수 있는 동 주민센터 로비 상설전시·판매대로 이어졌다. 주민들은 상설전시·판매대가 생겨 로비가 환해지고, 볼거리가 생겼다며 반긴다.
이곳에서는 목요일마다 번개장터가 열린다. 솜씨 있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맛간장, 수제 리코타 치즈 등 그때마다 다양한 상품들을 깜짝 판매한다.
동백공방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수공예품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네이버 밴드에서 '해운대 우2동 동백공방 아뜰리에'를 검색하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최혜영·명예기자


동백공방 전시·판매장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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