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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이웃

환경정비·방역·방범 살기 좋은 동네 만드는 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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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협력과 작성일 2023.08.03

지난 7월 20년 이상 장기 활동한 92명의 각급 단체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웃돕기, 환경정비, 방역, 방범 등 동네의 궂은 일에 팔을 걷고 앞장서온 이들 단체원 중 최장 활동자인 주일경 새마을지도자 우1동협의회원(39년 2개월), 김석희 송정동 방위협의회 위원(40년 5개월), 김완순 바르게살기운동 반송2동위원회 부위원장(39년 1개월)을 소개한다.

주일경 새마을지도자 우1동협의회원
가입계기=1984년 26세 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가입했다. 당시 새마을지도자에서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을 많이 봤는데 이러한 활동이 더욱 활성화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가입하게 됐다.
가장 보람됐던 일=모든 활동이 보람됐지만, 오전 7시부터 1시간 반 동안 출근길 주민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새마을 거리질서 운동을 벌였던 일이 기억에 남는다. 이웃돕기 활동과 주민들의 쾌적한 여름을 위한 방역, 연말 털신 나눔 활동 때도 보람을 느꼈다.
우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주일경 님은 항상 밝은 모습으로 적극적으로 새마을지도자 활동에 앞장서는 분"이라고 귀띔했다.

김석희 송정동 방위협의회 위원
가입계기=1983년 내 나이가 35세 때였다. 당시는 남북관계의 긴장상태가 지속되던 시절이었다.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감과 군 지원에도 많은 관심이 있었기에 동 방위협의회가 창설되던 때 방위협의회의 재무를 담당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흔쾌히 수락했다.
가장 보람됐던 일=해운대구 방위협의회 회장직을 7년간 역임했는데, 보조금을 지원받아 열악했던 군대에 각종 지원을 했다. 우수활동을 한 동 방위협의회에 대대 견학, 사격 체험, 장병들과의 식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방위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던 시간이 가장 보람된 순간이다.
송정동 관계자는 "김석희 위원님은 여러 단체 간 협력관계 구축에 기여하시고, 문화관광발전협의회 회장으로서 송정 정월대보름 행사, 해변축제 개최 등 문화축제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완순 바르게살기운동 반송2동위원회 부위원장
가입계기=내 나이가 25세였던 1984년에 활동을 시작했다. 20대를 보람 있고 뜻깊게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바르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던 지인이 권유했다.
가장 보람됐던 일=모든 활동이 즐겁고 보람 있었지만 2020년 부산지역에 기록적인 폭우로 반송천이 범람해 침수 피해가 컸을 때의 일이다. 회원들과 피해복구 활동을 펼쳤고 많이 힘들었지만 가장 보람차고 기억에 남는다.
반송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김완순 부위원장은 남다른 지역사랑으로, 반송천을 비롯한 지역 곳곳의 환경정비, 겨울철 산불예방 활동, 관내 유해업소 지도·단속, 청소년선도 자율방범봉사대 활동에도 가장 앞장서 참여하고 계신 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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