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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이웃

작은 후원 큰 희망-유리의 웃음을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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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19.01.07

엄마와 단둘이 살던 유리(11·가명)에게 갑작스런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엄마가 경제적인 이유와 건강상의 이유로 유리만 남겨두고 다른 곳으로 떠난 것입니다.
혼자 남겨진 유리는 외할아버지(80)와 생활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가 유리를 키워주셔서 금방 적응하고 생활하던 중 외할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엄마와 외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엄마가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면서 유리는 하루하루 생활하고 있습니다.
외할아버지는 전립선암 판정을 받아 수술을 해야 하나 경제적인 이유로 호르몬 주사치료만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할아버지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노인일자리 등으로 혼자 생활을 하다가 유리와 함께 생활을 하면서 경제적인 부분 뿐 아니라 유리 옷 챙겨주기, 식사 챙겨주기, 학용품 챙겨주기까지. 한다고 하지만 유리를 또래친구들보다 잘 챙겨주지 못한다는 미안함, 당신의 건강이 좋지 않아 유리를 지켜줄 수 있을 지 걱정이 큽니다.
어린 유리는 벌써 철이 들어 엄마가 보고 싶어도 절대 얘기하지 않습니다. 먹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거, 사고 싶은 것이 있어도 전혀 내색하지 않고 오히려 더 밝은 모습과 애교를 외할아버지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리의 웃음을 지켜주세요.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기다립니다.
<복지정책과 749-5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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