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동 주민센터는 7월 14일 다복 수호단을 발족했다. 중2동은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는 복지동 다복동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7월 1일 맞춤형복지팀장을 배치하는 등 다복동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지역자원과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을 할 통장 복지위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명으로 다복 수호단을 결성한 것이다. 주민들은 앞으로 힘을 합쳐 행복한 복지공동체 중2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 이어 구청 사례관리담당자의 맞춤형 복지의 이해 및 다복수호단의 역할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