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탐방 공방체험 야경사진투어 등

우1동 주민센터는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매수 수요일 주민자치 특화사업 우리 동네에서 놀자!를 운영한다.
해운대구 우1동에는 해운대해수욕장, 동백섬, 솔밭예술마을 등 관광명소들이 즐비하고 고급 주상복합아파트가 밀집해 있다.
특히, 주거시설 중 아시아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80층)를 비롯해 초고층 건물들이 마천루를 이뤄 야경이 아름답다.
우1동은 이러한 지역 특색을 살려 해운대의 지명을 유래시킨 고운 최치원 선생의 삶과 사상에 대해 알아보는 강연과 지역내 명소를 돌아보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동백섬 일원 최치원 동상, 해운대 석각 등을 둘러보고 최치원 선생의 발자취를 찾아 양산 임경대 일원을 탐방한다.
또한, 예술촌으로 거듭난 솔밭예술마을에서 입주 작가들과 함께 공방체험을 해보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2008년 니콘 선정 세계의 사진가 20인 중 한 사람인 김홍희 사진작가와 함께 하는 마린시티 야경 사진투어도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고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착순 30명.
참가신청과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749-661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