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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이웃

반여1동, 모기퇴치 미꾸라지 5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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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3.06.10

모기야 물럿거라, 미꾸라지가 간다.


반여1동은 5월 24일 수영강 체육공원에서 모기 퇴치, 미꾸라지 5만 마리 방류 행사를 가졌다.
모기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을 앞두고 산책객과 주민을 괴롭히는 모기를 사전에 퇴치하기 위한 행사로 유관단체, 수영강생태보존협회, 유치원생, 주민 등 3백여 명이 함께 했다.
모기의 천적인 미꾸라지는 하루에 1천 마리 이상의 모기 유충(장구벌레)을 포식한다.
주로 야간에 활동하며 물 위아래를 수직으로 오르내리면서 수면에 떠 있는 해충을 포식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강바닥을 파고 들어가는 습성이 있어 하천에 산소를 공급해 수질을 정화하는 역할도 한다.
박찬민 반여1동장은 화학약품을 사용하는 분무식이나 차량, 사람이 하는 연막식 방역은 인체에 유해할 수 있어 미꾸라지를 활용하는 친환경적인 방법을 고안했다.라며 1백여 명의 유치원생들도 미꾸라지 방류활동에 참여해 자연생태를 배우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반여1동은 이외에도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세대가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다양한 모기퇴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저소득세대의 방충망 수리·설치, 단독주택의 정화조 환기구에 모기 방충망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방법으로 쾌적한 동네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반여1동, 모기퇴치 미꾸라지 5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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