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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이웃

우2동 주민센터 <추억의 뮤직비디오>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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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1.11.24

가을은 음악을 타고…


해운대의 늦가을이 내려앉았다.  달맞이 언덕의 서늘한 바람과 동백섬의 푸른 하늘 얼마나 아름다운가.
가을, 깊어지고 맑아지고 추억하기 좋은 계절이다. 이 가을에 이웃과 함께 추억의 음악여행을 하는 모임이 있다.
마이클 잭슨의 죽음으로 대중음악의 한 세기가 막을 내리고 그렇게 우리의 청춘도 함께 흘렀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는 현장에서 그들은 노래를 불렀으며 전설의 록 그룹 퀸의 프레드 머큐리의 죽음에 술잔을 기울였고 존 덴버와 아바의 노래를 따라 불렀던 뜨거운 영혼들로 시대를 함께 살았던 사람들.
주옥같은 70~80년대 추억의 뮤직비디오를 보며 바쁘게 허덕이는 시간에 잊혀 차곡차곡 포개져 있는 아련한 그리움을 그리워하는 귀한 시간을 경험하려는 모임이다.
우2동 주민센터 3층 소강당에서는 지난 9월 26일부터 사연이 있는 뮤직비디오를 모아 추억의 뮤직비디오 전을 열고 있다.
바닥에 앉아, 혹은 삼삼오오 모여 앉아 한 시절을 공유하고 기억하고 다른 세대 간 같은 음악으로 물길이 트이고 섞이고 감성이 교류한 시간이다.
10월 한 달동안 케니지, 아마테우스, 머라이케리, 프레드머큐리 추모콘서트 등을 상영했고 11월 7일 오후3시에는 스콜피온 러시아공연 실황, 14일 로저 워터스의 더 월을 상영한다.
음악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주민 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박오복·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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