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여1동 통장복지도우미단 결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구성된 반여1동 통장 복지도우미단이 지난 9월 22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발대식에는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하는 선언문 낭독과 도우미 활동요령 교육시간도 진행됐다.
통장 44명으로 구성된 반여1동 통장 복지도우미단은 앞으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을 찾아내 도움의 손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틈새계층·소외계층의 발굴, 위급상황·위기가정 신고, 복지제도 홍보·신청 안내, 관내 인적 물적자원 파악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동주민센터는 포켓형 복지 가이드북을 제작해 통장들에게 배부했다. 가이드북에는 각종 복지제도와 복지관 현황, 복지혜택 신청방법 등을 수록했다. 반여1동은 앞으로 1년에 두 차례 이상 전문강사를 초청,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이들의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한준 반여1동장은 사회복지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해 통장 복지도우미단을 구성하게 됐다.며 도우미들의 활동으로 지역사회가 더욱 훈훈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