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는 관내 대형 뷔페인 푸드스토리와 3% 나눔협력사업을 추진한다. 3% 나눔협력사업이란 기업체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수익금의 3%를 기부하는 것이다.
푸드스토리(대표 정창홍)는 5월부터 관내 단체나 주민이 뷔페를 이용할 경우 얻어지는 수익금의 3%를 적립해 해운대구에 기탁하고, 구는 이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한다.
뿐만 아니라 단체나 개인이 푸드스토리와 정기적인 이용을 약속하는 계약을 체결하면 최대 30%를 할인받을 수 있고, 해운대구민 누구나 조건없이 15% 할인해준다.
즉석요리 전문뷔페 음식점인 푸드스토리는 지난해 9월 문을 열어 우1동 마리나센터 4층에서 성업 중이다.
구는 푸드스토리로부터 받은 기부금을 탈학교 청소년 지원,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사업에 활용하고 일부 금액은 제3세계 학교짓기 사업에도 사용할 계획이다.
 〔주민복지과 749-5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