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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이웃

반송주공(LH) 명품 동네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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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0.02.09


입주민 관리소 관계기관 힘모아 환경 개선


 


해운대구 반송2동 영구임대아파트인 LH아파트(구 주공아파트, 이하 반송주공아파트)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고급 아파트 부럽지 않은 쾌적한 환경으로 변모하고 덩달아 주민들도 삶의 의욕을 되찾아 화제가 되고 있다.


반송주공아파트의 변신은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관계기관이 합심해 일궈낸 성과로 임대주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가 눈에 띄게 달라지기 시작한 것은 2005년부터이다. 구청으로부터 주거환경 개선사업비를 지원받아 단지 내 주민쉼터, 지압길 등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2007년에는 커뮤니티 활성화 시범단지로 지정돼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10억 원을 지원받았다. 아파트 외벽을 밝은 색채로 새로 칠하고, 엘리베이터를 최신형으로 설치했으며 전동휠체어 운행이 쉽도록 보도도 개선하는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2009년에는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 지원금을 받아 아파트 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손질했다. 아파트 복도에 샤시를 설치하고 어린이놀이터에 놀이기구를 최신시설로 모두 교체했으며 통합경비시스템도 구축했다.


특히 550m에 이르는 단지 내 도로와 인도를 말끔하게 재포장했는데 이 사업은 당초 계획에 포함돼 있지 않았으나 한국토지주택공사 담당자의 노력으로 극적으로 사업 내용에 포함됐다.


옥희석 한국토지주택공사 차장은 단지 내로 129번 시내버스가 다니고 있어 도로 파손과 침하가 심했습니다. 국토해양부에게 건의한 결과 마침내 도로포장이 사업내용에 포함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한다.


박문기 대표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가장 큰 성과는 입주민들이 삶의 의욕과 용기를 되찾았다는 것이라며 주민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스스로 노력으로 삶을 바꿀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2010.2.1>


 




반송주공(LH) 명품 동네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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